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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업보고서가 공시되고 임직원, 임원, 등기임원 모두가 전년대비 3~24%까지로 감소하였습니다.
기본급보다는 성과급 비중이 높은 보수적인 특징이 있는 증권계에 실적부진이 급여 감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급보다 성과급 비중이 높은 증권업계 보상체계 특성상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이 급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증시 침체로 회사 실적이 반토막 난 것은 2년 연속이었습니다. 직원들의 급여도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2022년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는 주가 하락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로 지난해 부동산 PF의 영향이 컸습니다.
미분양 사업이 늘고 자금 회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자 대부분의 증권사는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을 쌓아야 했습니다. PF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들도 인센티브가 크게 줄었습니다.
주요 증권사 평균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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